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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심겨진 꽃
얇은 소책자 세 권으로 된 팀 켈러 목사님의 인생 베이직은 태어남, 결혼, 죽음을 다루고 있다. 임신하고나서 이 아이의 태어남을 기다리며 부모로 어떻게 준비되어야 할런지 힌트를 얻고자 태어남을 주제로 단권을 픽! 했다. 몸, 영적인 태어남에 대하여 언급하시며, 태어남 이후의 삶을 정리해주시니 일단 알찬 구성이 좋다. 1. 몸을 입고 태어남 실제 임신을 한 상황에서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고 있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생명 앞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을 수 없는 이 사회 속에서 굳이 이 시기에 이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오는 것이며, 이 아이에게 어떤 사명을 가진 자로 보내실런지 모른다. 긴장되고 염려되긴 하지만 부모와 부모가 속한 공동체가 한 생명을 어떤 시선으로..
* 두 번째 병원 방문 첫 번째 방문 때보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남편. 나도 사실 그랬다. 몸의 무리가 있기도 했고,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어 불안함이 있었던 것 같다. - 초음파 확인 환복을 하지 않고 복부초음파로 할 수 있는 단계라 오옷! 하는 긴장감이 있었는데 차가운 젤을 바르며 놀랬다. 복부초음파는 크게 아프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선생님의 누르는 압이 생각보다 세셔서 또 놀랬다. 그냥 너무 불편하고 아팠다. 아가가 너무 뒤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아 하는 수 없이 환복 후 질초음파로 다시 확인했다. 그 짧은 사이에 또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그 사이 남편은 친절한 선생님과 함께 나의 증상과 특히 두통에 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더랬다. 다행히 아가는 주수에 맞게 잘 성장하고 있었고, 그 ..
병원을 가지 않는 주차이기에 증상을 간단하게 기록해보려고 한다. 아!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있다. 가족, 친친한 사람들 중에도 최근 연락이 닿은 친구들, 그리고 어떻게 하다가 알게 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르지. 이제서야 연락을 하면서 이 소식을 알게된 친친한 언니는 무조건 조심하라고 한다. 16주차까진 그냥 입다물고 조심하고, 맛있는 거 먹고 운동도 조금씩 하고 그러라고 조언해주니 눈물이 앞을 가릴 만큼 감사하다. 조심해야지. - 다시 시작된 자궁 콕콕이 시기에는 자궁이 거위알만하게 커진다고 하니 아프긴 하겠다 싶다. 알고 나니 당연시 되는 아픔이라 걱정은 되지 않으나 조심은 해야겠지?- 가슴은 그닥 아프진 않고, 피부는.. 안좋은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듯- 두통도 사그라든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