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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2/06 (1)
하늘에 심겨진 꽃
아이의 독립 (f.어린이집 입소)
늘 나와 함께던 아들을 33개월 만에 뗀다. 누가 보면 참 어리숙하고 미련할 만큼 오래 가정보육을 한 것일테지만, 뱃속 아기가 없었더라면 나는 아마 내년 유치원 갈 즈음까지 함께 했을 것 같다. 사실 11주에 유산한 아이를 임신했을 때,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대기를 걸어놨었고 그 다음 아기가 찾아오고 35주가 되는 지금까지 대기 중이다. 이미 보내려고 마음 먹은지 벌써 1년 하고도 반 년이 지났다. 그러나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고, 단지를 벗어나서까지 아이를 보낼 마음은 없었기에 지금까지 함께 했다. 신생아를 포함한 아이 둘을 내가 다 감당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차선으로 등하원차량을 이용해야할 거리에 있는 공립 어린이집이 3월 입소 확정이 되어 있지만(여전히 단지 내 국공립은 대기 중), ..
삶의 조각/엄마라니!!
2024. 2. 6.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