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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심겨진 꽃
묵상 shairing 본문
나눔은 늘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그래서 더 큰 선물로 돌아온다.
말씀을 나누는 것은 어마하겠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좀 지속적으로 해보련다. 로마서 하다가 결국 끝을 못 보고 중단했었는데, 마태복음을 시작으로 나의 큐티를 나누려고 한다.
나눔의 기본적인 이득은 혼자 묵상하고 끝내는 것(?)과는 달리 말씀을 정돈할 수 있고, 정돈하며 내 글을 정리할 수 있으며, 정리하며 그렇게 살아내도록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자문하게 한다. 업로드는 하는데 일상은 더럽게 살 수는 없을터이니. 제발.
개인적으로 '하나님나라QT'로 주로 묵상 하고, 교회에서 하는 '날마다솟는샘물'도 같이 해야할 시즌이 올 것 같다. (리더들과 같이 같은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는 것이 더 풍성할 건을 알기에 그렇게 해야할 듯)
매일 매일 업로드하기엔 넘나 힘들기에 말씀 한 장을 기본으로 업로드해보려고 한다. 하나님나라큐티는 현재 마태복음을, 날샘은 현재 느헤미야 묵상을 이어가고 있다.
마침 이 큐티나눔을 해야겠다는 다짐이 다짐으로만 끝나고 박차를 가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또 시간을 흘러보내고 있을 때, 내 손에 들려진 좋은교사1월호로 인해 실행에 옮기기까지 한다.
좋은교사 1월호에 정병오선생님 칼럼이 '너무 바빠서 묵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실렸는데, 이분도 큐티나눔을 하고 있으셨다. 페친이 아니라 몰랐었는데 어떻게 업로드하시면서 나누시는지 궁금하여 오늘 아침 페친 신청을 하였더랬다. 하핫. 일정한 양식이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꾸밈없는 단정한, 깨끗한 글이었다. 역시나! 존경받는 사람은 정돈된 삶을 살아가기에 글조차도 정돈된 글이다.
여하튼, 정병오 선생님의 큐티 나눔에 대한 단상을 곱씹어 보며 나도 한 발 짝 걸음을 뗀다.
'내가 묵상했던 내용을 내 말로 표현함을 통해 흐릿했던 내용이 정확하게 내 것으로 정리되고 체화되면서 말씀 묵상의 깊이와 기쁨을 더해 갔다.'
그래, 뭐 해보자. 길을 가면 길이 나온다.
나태함이 길을 막아선다면, 뭐 또다른 길이 있을 것이고, 없으면 만들면 되는 건데.
일단, 시작부터 해보자.
그래서 더 큰 선물로 돌아온다.
말씀을 나누는 것은 어마하겠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좀 지속적으로 해보련다. 로마서 하다가 결국 끝을 못 보고 중단했었는데, 마태복음을 시작으로 나의 큐티를 나누려고 한다.
나눔의 기본적인 이득은 혼자 묵상하고 끝내는 것(?)과는 달리 말씀을 정돈할 수 있고, 정돈하며 내 글을 정리할 수 있으며, 정리하며 그렇게 살아내도록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자문하게 한다. 업로드는 하는데 일상은 더럽게 살 수는 없을터이니. 제발.
개인적으로 '하나님나라QT'로 주로 묵상 하고, 교회에서 하는 '날마다솟는샘물'도 같이 해야할 시즌이 올 것 같다. (리더들과 같이 같은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는 것이 더 풍성할 건을 알기에 그렇게 해야할 듯)
매일 매일 업로드하기엔 넘나 힘들기에 말씀 한 장을 기본으로 업로드해보려고 한다. 하나님나라큐티는 현재 마태복음을, 날샘은 현재 느헤미야 묵상을 이어가고 있다.
마침 이 큐티나눔을 해야겠다는 다짐이 다짐으로만 끝나고 박차를 가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또 시간을 흘러보내고 있을 때, 내 손에 들려진 좋은교사1월호로 인해 실행에 옮기기까지 한다.
좋은교사 1월호에 정병오선생님 칼럼이 '너무 바빠서 묵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실렸는데, 이분도 큐티나눔을 하고 있으셨다. 페친이 아니라 몰랐었는데 어떻게 업로드하시면서 나누시는지 궁금하여 오늘 아침 페친 신청을 하였더랬다. 하핫. 일정한 양식이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꾸밈없는 단정한, 깨끗한 글이었다. 역시나! 존경받는 사람은 정돈된 삶을 살아가기에 글조차도 정돈된 글이다.
여하튼, 정병오 선생님의 큐티 나눔에 대한 단상을 곱씹어 보며 나도 한 발 짝 걸음을 뗀다.
'내가 묵상했던 내용을 내 말로 표현함을 통해 흐릿했던 내용이 정확하게 내 것으로 정리되고 체화되면서 말씀 묵상의 깊이와 기쁨을 더해 갔다.'
그래, 뭐 해보자. 길을 가면 길이 나온다.
나태함이 길을 막아선다면, 뭐 또다른 길이 있을 것이고, 없으면 만들면 되는 건데.
일단, 시작부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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