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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심겨진 꽃
히브리서 2장 본문
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바를 더욱 굳게 간직하여,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일이 없어야 마땅하겠습니다.
9 예수께서 다만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지셔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받아쓰신 것을, 우리가 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셔야 했습니다.
10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많은 자녀를 영광에 이끌어들이실 때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으로써 완전하게 하신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 한 분이신 아버지께 속합니다. 그러하므로 예수께서는 그들을 형제 자매라고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습니다.
18 그는 몸소 시험을 받아서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을 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2장에서는 복음의 분명함에 대해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피조물)를 향한 하나님(창조주)의 끊임없는 사랑, 그리고 유일하심, 그분의 우월성을 말하고 있다.
히브리서는 다시 율법과 제사의 종교로 돌아가려는 자들을 일깨우기 위한 서신서다. 그래서 다시 언급한다. 구약의 말씀을 통해 이미 계획하신 역사를 알려준다.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과 함께 한, 혹은 동시대의 사람들을 통해서도 구원이 분명히 존재함을 말한다. 성령을 통해서도 그것을 오롯이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고백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신다.
그냥 모든 것이 그분의 목숨을 내거시 사랑을 이아기하고 있다. 믿지 않을 수 없는 수많은 근거들이 즐비하다.
천사와 비교는 할 수 없는 예수님이 나의 예수님. 모든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통치자이신 그분이 나를 사랑하셔서 죽으셨다. 그래야만 나를 살릴 수 있으셨기에 그 방법 뿐이셨단다.
나는 그분의 죽음과 부활에 반응하는 삶을 살고 있나.
새삼스레 들은 바를 굳게 긴진하고 그 길을 곧게 가는 것이 은혜임을 깨닫는다. 참으로 쉽지 않다. 인간의 연약함도 있지만 그런 삶을 방해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기도 하다.
사실 나는 온전히 그렇게 산다고 자부할 수 없다. 그러나, 그 길 위에 있음은 맞다. 그건 믿을 수 있다. 비록 그 길 위에서 회귀본능으로 인해 갈등하며 뒤돌아보거나 불신이 싹트며 주저하며 걸음을 멈추기도 한다. 함께 가는 이들에게 예수님을 말하기도 하는 자리에 있지만 난 끊임없이 멈칫멈칫 하기도 한다. 내적 갈등으로 힘겹기도 하고.
그런데 이런 갈등 속에 있는 나를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는다. 그걸 더 잘, 분명하게 해결하시기 위해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은 예수님을 인간의 몸으로 보내셨다. 굳이, 인간이 되셨다. 그렇게 의인으로 칭해주시고 가족으로 삼아주신 것이다. 함께 하시면서 당신의 창조물에 대한 AS서비스를 책임지시고 계속 하신다. 성령을 보내주셔서 계속해서 살아나 반응하게끔 해주신다. 혼자서 견디게 하지 않으신다.
내게 주신 생명, 그 복음으로 주신 구원의 은혜. 어떻게 소홀히 여길 수 있겠는가. 어떻게 불순종하며 불신하며 그 은혜를 등질 수 있겠는가.
.... 그런데 나는 종종 아니 늘 구원을 소홀히, 은혜는 등지며 살아간다. 바쁨과 나태, 우선순위의 오류 등이 나를 하나님께 가지 못하게 막는다. 그리고 그 장난질에 나는 어리석게도 나를 허용한다. 기준이 불명확하다.
내 만족이 아니라 분명한 기준이 되는 말씀에 합한, 그래서 하나님이 만족하는 삶을 잘 살아내야한다. 그게 은혜 받은 자의 본분인 것이다. 하나님도 그걸 원하시고.
나를 통해 사랑만 고이 전해지길.
9 예수께서 다만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지셔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받아쓰신 것을, 우리가 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셔야 했습니다.
10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많은 자녀를 영광에 이끌어들이실 때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으로써 완전하게 하신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 한 분이신 아버지께 속합니다. 그러하므로 예수께서는 그들을 형제 자매라고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습니다.
18 그는 몸소 시험을 받아서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을 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2장에서는 복음의 분명함에 대해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피조물)를 향한 하나님(창조주)의 끊임없는 사랑, 그리고 유일하심, 그분의 우월성을 말하고 있다.
히브리서는 다시 율법과 제사의 종교로 돌아가려는 자들을 일깨우기 위한 서신서다. 그래서 다시 언급한다. 구약의 말씀을 통해 이미 계획하신 역사를 알려준다.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과 함께 한, 혹은 동시대의 사람들을 통해서도 구원이 분명히 존재함을 말한다. 성령을 통해서도 그것을 오롯이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고백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신다.
그냥 모든 것이 그분의 목숨을 내거시 사랑을 이아기하고 있다. 믿지 않을 수 없는 수많은 근거들이 즐비하다.
천사와 비교는 할 수 없는 예수님이 나의 예수님. 모든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통치자이신 그분이 나를 사랑하셔서 죽으셨다. 그래야만 나를 살릴 수 있으셨기에 그 방법 뿐이셨단다.
나는 그분의 죽음과 부활에 반응하는 삶을 살고 있나.
새삼스레 들은 바를 굳게 긴진하고 그 길을 곧게 가는 것이 은혜임을 깨닫는다. 참으로 쉽지 않다. 인간의 연약함도 있지만 그런 삶을 방해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기도 하다.
사실 나는 온전히 그렇게 산다고 자부할 수 없다. 그러나, 그 길 위에 있음은 맞다. 그건 믿을 수 있다. 비록 그 길 위에서 회귀본능으로 인해 갈등하며 뒤돌아보거나 불신이 싹트며 주저하며 걸음을 멈추기도 한다. 함께 가는 이들에게 예수님을 말하기도 하는 자리에 있지만 난 끊임없이 멈칫멈칫 하기도 한다. 내적 갈등으로 힘겹기도 하고.
그런데 이런 갈등 속에 있는 나를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는다. 그걸 더 잘, 분명하게 해결하시기 위해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은 예수님을 인간의 몸으로 보내셨다. 굳이, 인간이 되셨다. 그렇게 의인으로 칭해주시고 가족으로 삼아주신 것이다. 함께 하시면서 당신의 창조물에 대한 AS서비스를 책임지시고 계속 하신다. 성령을 보내주셔서 계속해서 살아나 반응하게끔 해주신다. 혼자서 견디게 하지 않으신다.
내게 주신 생명, 그 복음으로 주신 구원의 은혜. 어떻게 소홀히 여길 수 있겠는가. 어떻게 불순종하며 불신하며 그 은혜를 등질 수 있겠는가.
.... 그런데 나는 종종 아니 늘 구원을 소홀히, 은혜는 등지며 살아간다. 바쁨과 나태, 우선순위의 오류 등이 나를 하나님께 가지 못하게 막는다. 그리고 그 장난질에 나는 어리석게도 나를 허용한다. 기준이 불명확하다.
내 만족이 아니라 분명한 기준이 되는 말씀에 합한, 그래서 하나님이 만족하는 삶을 잘 살아내야한다. 그게 은혜 받은 자의 본분인 것이다. 하나님도 그걸 원하시고.
나를 통해 사랑만 고이 전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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