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생명의말씀사
- 임산부
- 철학한당
- 두란노
- 양주칼국수
- 창작과비평2020여름
- 임신증상
- 모슈텀블러
- 리뷰
- 임신
- 클럽장작과비평
- 아기와양주
- 양주밀곳
- 창작과비평
- 창비
- 창작과비평2020가을호
- 모슈빨대텀블러
- 양주식당
- 추천도서
- 코니뉴본박스
- 서평
- 스트로우텀블러
- 마더체험팩
- 클럽창작과비평
- 창작과비평2020봄
- 밀곳
- 아기와식당
- 임신중우울증
- 와디즈텀블러
- 임신중사우나목욕탕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프로포즈링 (1)
하늘에 심겨진 꽃
wedding/ 웨딩밴드
무수한 정보 속에서 무엇이 좋은가를 놓고 고민하게 되는 것. 적어도 내 인생에 있어 어마한 정보 속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순간을 맞이하는 건 처음이 아닐까 싶다. 일단 결혼의 준비 기간이 두 달, 짧으면 짧은 이 시기 안에 그냥저냥 해야하니 하는 정도만 준비하려고 했는데 사람의 무수한 생각과 온갖 정보가 함께 깃들다보니 어렵다. 이건 간단하겠지 싶었는데 웬걸. 보면 볼수록 종류도 디자인도 가격도 천차만별. 안하는 것도 마땅한 방법이겠다 싶을 정도로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결정에 있어 기준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가격과 디자인에 가드를 두었다. 명품이라는 이름을 걸친 비싸고 아름답고 영롱한 친구들도 허다했으나, 공장에서 찍어낸 것과 같은 누구나 끼고 있는 그런 디자인은 거부하는 탓에 유니크하지..
삶의 조각
2020. 5. 23.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