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심겨진 꽃

언어의 온도 - 이기주 본문

길 위에서/책과 마주하다

언어의 온도 - 이기주

사랑스러운_ 2018. 1. 17. 17:00
2018.1.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문장 하나를 씹을 때마다,
단어 하나를 지나갈 때마다
내가 정의내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이 머무르게 하는 책이다.

이것이 글의 힘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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