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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심겨진 꽃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로, 베뢰아에서 아테네로 핍박자들을 피하는 도피자의 신분으로 하나님 나라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는 바울이다. 아테네의 모든 사람, 그리스인 뿐 아니라 그곳에 사는 외국인 모두 진리에 대한 갈망보다는 지식체계를 확립하는 것, 자기 철학에 대한 욕망으로 뒤덮힌 자들이다. 기원전부터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학자들이 광장에 모여 철학과 사상을 논하며 경쟁하듯 지식을 과시하고 있는 당대 최고의 사상가들을 대상으로 참진리를 전한다. (이들이 광장에 자리를 내준것은 아마 너 한 번 해봐라, 들어는 줄게 등의 비꼬는 태도였지 않을까.) 1. 적재적소적시 따위 필요없는 매순간 선포 바울은 도피자다. 도피해 온 그곳에서 도피의 이유인 예수그리스도를 또 전한다. 굴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 주저함..
2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안 한다는 것을 해석하고 증명하면서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는 예수가 바느 그 그리스도이십니다.'하고 말하였다. 11-12 베뢰아의 유대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의 유대 사람들보다 더 고상한 사람들이어서, 아주 기꺼이 말씀을 받아 들이고,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 따라서, 그들 가운데서 믿게 된 사람이 많이 생겼다. 또 지체가 높은 그리스 여자들과 남자들 가운데서도 믿게 된 사람이 적지 않았다.
논쟁 후 예루살렘에서는 안디옥 교회에 잘 전달하기 위해 바울, 바나바, 유다, 실라를 안디옥으로 보낸다. 편지를 써서 몇 가지 당부의 권면을 전하고, 그들윽 믿음을 더욱 굳세게 하며 말씀을 가르치고 전한다. 이후 전에 들렀던 곳에 방문하려고 하던 찰나에 바울과 바나바는 의견이 대립한다. 그리고 헤어진다. 안디옥의 분열을 막기 위해 예루살렘 공의회까지 나섰다. 그리고 잘 정리하여 안디옥이 혼란에서 잘 극복하도록 하였다. 진리가 아닌 것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선을 긋고 빠르게 돌아설 수 있도록 한다. 마땅히 잘못 생각한 것에 대해 말하지만 정죄감을 주지 않기 위해, 그리고 잘하고 있는 부분은 격려해주고 더욱 굳세게 하기 위해 증인이자 위로자 격으로 유다와 실라도 함께 보낸다. 그런데 바울과 바나바가 의견이 대..
안디옥 교회에 분란이 일어났다. 몇몇 유대인은 율법에 따른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주장하고 가르친다. 이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에게 가서 이 논쟁을 해결하고자 한다. 그렇게 논쟁하다가 예루살렘을 향하는 바울, 바나바, 안디옥교회 몇 명의 신도 일행은 이방인들의 회개한 일을 이야기하고 함께 기뻐하며 도착해서는 하나님께서 행한 것을 보고하며 장로들에게 환영을 받는다. 물론 예루살렘에서도 같은 논쟁이 발발하여 구원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베드로와 야고보가 이야기한다. 1. 구원의 주체 여러차례 곱씹어 생각해봐도 그렇다 할 행위로 구원받지 않은 유대인 그리고 나, 지금의 우리. 율법을 따지고 들면 구원받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여전히 죄인되었을 때에 어둡던 우리를 예수님을..
앉은뱅이의 치유에 대한 궁금증으로 모인 자들에게 복음을 전달하던 베드로와 요한이 부활 선전과 대제사장이나 지도자가 아님에도 가르친다는 죄목으로 공의회의 중심에서 심문을 받게 된다. 이 때, 베드로와 요한은 담대하게 그자리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드러내며 복음을 선포한다. 이미 전한 복음을 받아들이고 반응하는 민심으로 인해 풀려나면서도 진리를 분명하게 선포하며 타협에 동의하지 않는다. 풀려난 후, 동료들과 뜨겁게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더욱 담대하게 복음을 말할 수 있길 간절히 구한다. 그리고 이들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예수님의 공생애, 십자가에서 죽으심, 부활을 통해 보고 들은 사람들이지만 그것을 믿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이 분리된다. 같은..
제구시에 기도하러 올라간던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앉은뱅이를 만난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선포하고 그 앉은뱅이는 일어나 뛰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함께 성전 안으로 들어간다. 이후 그 표적에 대해 사람들이 띠용 해있을 때, 결과보다 그 모든 과정 속에 계신 하나님을 선포한다. 회개를 촉구하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복음)를 분명하게 전한다. 세 가지를 생각했다. 1. 앉은뱅이를 성전 미문에 앉혀 놓은 자 vs. 앉은뱅이와 함께 성전 안으로 들어가는 자 앉은뱅이를 분명 그곳에 둔 자들이 있다. (2절) 왜 여기까지만 두고 간 것일까. 성전 안에 들어갈 자격을 둔 거 겠지. 그 내면에는 나와 다름, 혹은 그것으로 인한 우월성으로 인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7-8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조상들이 광야에서 시험받던 날에 반역한 것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 10 그들은 언제나 마음이 미혹되어서 내 길을 알지 못하였다. 12-14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여러분은 조심하십시오. '오늘'이라고 하는 그날그날, 서로 권면하여, 아무도 죄의 유혹에 빠져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우리가 처음 믿을 때에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 가지고 있으면,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구원을 함께 누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18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맹세하셨습니까?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하신 것이 아닙니까? 위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