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_ 2017. 9. 13. 01:21
율법에 있는 모든 말씀이 율법 아래 사는 사람에게 말한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그
것은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을 하나님 앞에서 유죄로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인식할 뿐입니다. (로마서 3:19-20 새번역)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모두가 곁길로 빠져서, 쓸모가 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시 14: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다. 혀는 사람을 속인다. (시 5:9)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 (시140:36)
입에는 저주와 독설이 가득 찼다. (시 10:7)
발은 피를 흘리는 일에 빠르며, 그들이 가는 길에는 파멸과 비참함이 있다.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한다. (이사야 59:7-8)
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시 36:1)

성경이 말하는 사람의 모습니다. 하나님과 의를 향하여 완전히 망가져버린 인간의 상태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것은 완전히 죄에 오염이 되어 버렸기에 행동이 피와 파멸과 비참함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것은 인간의 노력으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죄의 지배력이 인간의 통제력을 벗어난 것이다. 율법으로는 죄를 인식할 뿐이다.
이미 절대적 주권으로 승리하신 하나님은 당신이 만드신 승리를 통하여 자신이 지으신 세상을 사랑하시며 의롭게 다스리시는 기쁨을 빼앗기지 않으신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의로움이 어마하게 크다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을 흡족하게 할 수 없다. 우리가 정직하다면, 선을 사랑하는 이상으로 악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숨길 수가 없으며, 우리의 기쁨과 하나님의 기쁨이 하나되는 길은 예수의 복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