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각
같은 고민의 시작
사랑스러운_
2019. 2. 27. 13:29
사도행전을 묵상하는 요즘, 바울의 여정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바울의 여정 속에는 늘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 돕는 자들이 항상 옆에 있었다.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무한한 힘이 생성된다. 물론, 사람마다 성향은 다르기에 나의 경우가 그렇다는 것이다. 혼자서 가는 길이라 하더라도 때때마다 돕는 이를 붙여주셔서 힘을 주신다.
근래의 나의 시간 속에 함께 하지만 불편하고 마음이 맞지 않음으로 인해 적잖게 속않이를 하며 보내고 있다. 게다가 이 고충으로 인해 갖은 짜증과 응석을 부릴 수 있는 대상 마저 떠난 이 시점에서 찾아온 상황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몹시 힘들게만 다가왔다. 흠뻑 빠지지 못하도록 바쁨을 마련해주셔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나니 그 순간의 감정을 잊어버렸다. 그냥 기억만 더듬을 뿐이다.
나는 종종, 아니 참 자주 사람 없음에 대해 통탄한다.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나의 모든 관계 속에서 나에겐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큰 동력이 되기에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사람이다보니 하나님은 가장 중요한, 혹은 나의 성장이 일어나야 하는 시점에는 일부러 계획적으로 걷으시는 것을 적잖게 경험한다. 하지만 함께 하도록 밀어넣으실 때도 있다. 그런 마음을 아마 나눌 수 있는 자리에 넣으시는 것일 거다. 그런데 내 마음 같지 않은 것을 발견하면 너무나 힘들어진다. 극복해야하는 부분인데, 수차례 함께 하며 거듭 이야기를 하지만 듣지 않는 사람들은 힘들다. 함께 하는 것을 개인의 상황으로 포기하려는 사람들은 그냥 나도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니 그저 포기하고 싶어진다. 이 상황이 나를 많이 힘겹게 한다. 슬프다.
뭐.. 간혹 이것이 내 욕심, 자만으로 인해 누군가를 정죄하여 내가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들을 배척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 내 마음에 차지 않기 때문에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경우도 있다.
어찌되었건, 힘들다.
내가 어디까지 해야 하는 것인지,
언제까지 말하고 함께 하며 가르쳐야 하는 건인지,
이 고립을 어느 때까지 진행시키실런지,
그런데 결국 나는...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갈 것인지에 대한 것으로 결론이 난다.
....... 이 마음이 제발 저들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담은 마음이길 간절히 원한다. 이것이 아니고서는 감당할 수가 없다. 단순한 책임감으로 행하지 않길, 늘 마음을 살피고 지켜야할 것이야!!!
바울의 여정 속에는 늘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 돕는 자들이 항상 옆에 있었다.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무한한 힘이 생성된다. 물론, 사람마다 성향은 다르기에 나의 경우가 그렇다는 것이다. 혼자서 가는 길이라 하더라도 때때마다 돕는 이를 붙여주셔서 힘을 주신다.
근래의 나의 시간 속에 함께 하지만 불편하고 마음이 맞지 않음으로 인해 적잖게 속않이를 하며 보내고 있다. 게다가 이 고충으로 인해 갖은 짜증과 응석을 부릴 수 있는 대상 마저 떠난 이 시점에서 찾아온 상황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몹시 힘들게만 다가왔다. 흠뻑 빠지지 못하도록 바쁨을 마련해주셔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나니 그 순간의 감정을 잊어버렸다. 그냥 기억만 더듬을 뿐이다.
나는 종종, 아니 참 자주 사람 없음에 대해 통탄한다.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나의 모든 관계 속에서 나에겐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큰 동력이 되기에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사람이다보니 하나님은 가장 중요한, 혹은 나의 성장이 일어나야 하는 시점에는 일부러 계획적으로 걷으시는 것을 적잖게 경험한다. 하지만 함께 하도록 밀어넣으실 때도 있다. 그런 마음을 아마 나눌 수 있는 자리에 넣으시는 것일 거다. 그런데 내 마음 같지 않은 것을 발견하면 너무나 힘들어진다. 극복해야하는 부분인데, 수차례 함께 하며 거듭 이야기를 하지만 듣지 않는 사람들은 힘들다. 함께 하는 것을 개인의 상황으로 포기하려는 사람들은 그냥 나도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니 그저 포기하고 싶어진다. 이 상황이 나를 많이 힘겹게 한다. 슬프다.
뭐.. 간혹 이것이 내 욕심, 자만으로 인해 누군가를 정죄하여 내가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들을 배척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 내 마음에 차지 않기 때문에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경우도 있다.
어찌되었건, 힘들다.
내가 어디까지 해야 하는 것인지,
언제까지 말하고 함께 하며 가르쳐야 하는 건인지,
이 고립을 어느 때까지 진행시키실런지,
그런데 결국 나는...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갈 것인지에 대한 것으로 결론이 난다.
....... 이 마음이 제발 저들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담은 마음이길 간절히 원한다. 이것이 아니고서는 감당할 수가 없다. 단순한 책임감으로 행하지 않길, 늘 마음을 살피고 지켜야할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