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말씀과 마주하다
마태복음 7:13-23
사랑스러운_
2018. 1. 25. 17:31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너무나도 좁고, 그 길이 비좁아서, 그것을 찾는 사람이 적다. (마7:14)
너희는 그 열매를 보고 그 사랆들을 알아야 한다.(마7:20)
나더로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마7:21)
지난해의 시간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12월 즈음하여 극도로 불안감에 휩싸였었다. 나의 이 한 해를 보내면서 정리하려는 시간이었는데, 이 말씀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던 탓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마7:23)
나의 행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고,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내 시간과 마음을 많이 썼으나 내가 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은혜로 이 시간 잘 갈무리할 수 밖에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당연한 것이지만 이 말씀에 계속해서 사로잡혀 있을 때 했던 고백은 실로 엄청난 압박이었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비좁아서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매력을 끌지 못한다. 들어오기까지도 쉽지 않은 것이다. 그 문은 사람들의 눈에 좋아보이지도 쉬워보이지도 않는다. 불편함을 감수해야하고, 비좁기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아야할 것 같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을 좁히셨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으신 것은 절대 아니다. 살기 위해 들어가는 문이고, 누구든 들어올 수 있는 문이지만 자기희생, 자기부인이 없이는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어서)
너희는 그 열매를 보고 그 사랆들을 알아야 한다.(마7:20)
나더로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마7:21)
지난해의 시간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12월 즈음하여 극도로 불안감에 휩싸였었다. 나의 이 한 해를 보내면서 정리하려는 시간이었는데, 이 말씀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던 탓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마7:23)
나의 행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고,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내 시간과 마음을 많이 썼으나 내가 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은혜로 이 시간 잘 갈무리할 수 밖에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당연한 것이지만 이 말씀에 계속해서 사로잡혀 있을 때 했던 고백은 실로 엄청난 압박이었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비좁아서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매력을 끌지 못한다. 들어오기까지도 쉽지 않은 것이다. 그 문은 사람들의 눈에 좋아보이지도 쉬워보이지도 않는다. 불편함을 감수해야하고, 비좁기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아야할 것 같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을 좁히셨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으신 것은 절대 아니다. 살기 위해 들어가는 문이고, 누구든 들어올 수 있는 문이지만 자기희생, 자기부인이 없이는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