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_ 2015. 1. 23. 16:19
나의 인생 속에 아름답게 꽃피워야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 삶의 무게가 나를 짓누르는듯하여도 내가 보아야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정녕 복음을 안고 있는 자가 맞나?
나는 정녕 복음 때문에 이들을 바라보고 함께 웃고 울어주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 맞나?

복음이 내 삶에 들어와서 내 인생을 아름답게 꽃피게 하였고, 나는 그와 복음을 위한 삶의 순례길을 찬찬히 묵묵히 우직하게 끝까지 걸어나가 그의 나라를 아름답게 꽃피우고 싶으나!

이 마음이 변질되어 혹여나 하나님보다 앞서가서 그분을 질책하며 당기며 협상하고 있는건 아닌지.. 

내 삶의 가장 중요한 이 시기에 나에게 스탑stop.을 명령하신 하나님이 참 감사한 일주일이다. 그래, stop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찾자. 그게 나의 인생의 꿈이니.